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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탈쿠팡 가속화 속 네이버의 반격, 멤버십 동결과 네넷 강력추천

by 하오꺼 202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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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네이버뉴수이미지사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만든 균열

   2025년 하반기 유통·플랫폼 업계의 가장 큰 변수는 단연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었다.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이용자 신뢰 전반을 흔드는 사안으로 번지며,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탈팡’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동안 가격 경쟁력과 배송 속도로 시장을 장악해 온 쿠팡이었지만, 개인정보라는 민감한 영역에서의 불신은 할인이나 편의성만으로 덮기 어려운 문제였다. 플랫폼 선택 기준이 ‘빠름’에서 ‘안전함’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눈에 띄게 줄어든 쿠팡 이용자 지표

   이 같은 여론 변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앱 트래픽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동안 1,600만 명 안팎을 유지하던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단기간에 1,400만 명대까지 하락했다. 과거 멤버십 요금 인상 때는 큰 이탈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감소는 가격 문제가 아니라 신뢰 문제에서 비롯된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이용자들은 더 이상 한 플랫폼에 묶여 있을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대안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멤버십 ‘동결’이라는 선택

   이 틈을 가장 빠르게 읽은 곳이 네이버다. 네이버는 2020년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은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요금을 2025년 말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정책이 아니라, 쿠팡 이탈 이용자를 흡수하기 위한 계산된 선택으로 보인다. 쿠팡와우 멤버십이 5년 사이 약 3배 가까이 인상된 것과 대비되며, 네이버의 ‘동결’은 오히려 강력한 메시지가 됐다.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이 곧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상징하게 된 셈이다.
   "네넷" 이라는 네이버멤버십은 확실히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 됩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추가비용 없이, 네이버 멤버십으로 넷플릭스까지

mkt.naver.com


유통 약점을 메우는 ‘연합 전략’

   네이버의 변화는 가격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던 유통·배송 영역에서 외부 파트너와의 연합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롯데마트와의 협업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단위 물류망을 활용해 배송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N배송,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까지 결합되면서 기존 로켓배송 중심의 구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단독 경쟁이 아닌 플랫폼 연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플랫폼 전쟁의 핵심은 ‘록인 효과’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단기 이벤트로 보지 않는다. 진짜 승부는 이용자를 얼마나 오래 붙잡아 두느냐, 즉 록인 효과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쿠팡을 떠난 이용자가 네이버의 검색, 쇼핑, 콘텐츠, 멤버십 생태계에 익숙해질 경우 다시 돌아갈 가능성은 낮아진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지금이야말로 단순 점유율 확대를 넘어 플랫폼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개인정보 신뢰와 가격 안정성, 연합 전략이 맞물리며 유통 지형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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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의 플랫폼 경쟁은 더 이상 배송 속도만의 싸움이 아니다. 신뢰, 가격 정책, 생태계 완성도가 동시에 평가받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쿠팡의 위기는 네이버에게 기회가 되었고, 이용자 선택지는 그만큼 넓어졌다. 이 변화가 일시적 반사이익으로 끝날지, 아니면 장기적인 판도 변화로 이어질지는 앞으로의 운영 전략에 달려 있다. 분명한 것은, 이용자가 더 이상 한 플랫폼에 무조건 머무르지 않는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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