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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이야기

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대피 요령과 행동 지침

by 하오꺼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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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재 발생 시 신고와 경보 발령

   화재를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변에 알리고 신고하는 것입니다. 건물 내 설치된 발신기나 비상벨을 눌러 경보를 울리며, 동시에 큰소리로 “불이야!”라고 외쳐야 합니다. 또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119에 신고할 때는

화재 장소, 화재 원인(추정), 인명 피해 여부를 침착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소방대가 도착하면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하여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화재 초기에는 불길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옥내소화전을 작동시켜 진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단, 유류화재에는 물을 뿌리면 화재가 더 번질 수 있으므로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젖은 담요나 이불로 덮어 질식 소화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불이야외치는만화그림

 

2. 대피 절차와 기본 수칙

 

불길이 커져 직접 진화가 어렵다면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1) 우선 전기 분전반 전원과 가스밸브를 차단해 추가 폭발을 막습니다.

2) 대피 시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계단이나 비상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3) 연기가 많은 복도를 이동할 때는 자세를 낮추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4) 피난 경로가 막힌 경우에는 옥상이나 방화구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5) 문을 열기 전에는 손잡이가 뜨거운지 확인하고, 뜨겁다면 그 문은 불길이 번진 공간일 수 있으므로 다른 경로를 찾아야 합니다.

6) 밖으로 나간 뒤에는 절대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소방대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장소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3. 피난 약자 보조 방법

 

화재 현장에서는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체장애인 : 최소 2명이 1조가 되어 보조하며, 보조기구를 적극 활용합니다.

청각장애인 : 손짓, 표정, 메모, 손전등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안내합니다.

시각장애인 : 팔이나 어깨를 잡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왼쪽 1m 계단”처럼 명확하게 안내해야 합니다.

지적장애인 : 공황에 빠지지 않도록 차분한 어조로 말하며, 친절한 태도로 유도합니다.

노약자·임산부 : 구조대가 알 수 있도록 표시를 부착하고, 반드시 보조자와 함께 이동합니다.

 

   이처럼 피난 약자를 돕는 것은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안전 수칙입니다. 훈련을 통해 사전에 역할을 정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화재시 완강기 사용방법

출처 : 119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화재 발생 시★ 10층 건물에서 6층에 화재가 발생해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때, 7층 이상 입주자는 완강기를 사용해 외부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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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난 후 안전 관리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1) 대피 이후에는 인원을 확인해 누가 남아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2) 부상자가 있다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구조대에게 인계해야 합니다.

3) 응급처치는 화재 현장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구역에서 시행해야 하며,

4) 피난자가 물건을 챙기기 위해 다시 건물로 들어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5) 또한, 화재 현장에서는 2차 폭발이나 건물 붕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충분히 떨어진 곳에서대기해야 합니다.

 

5. 교육 포인트 정리

 

1. 화재 발견 즉시 경보 발령 및 119 신고

2. 초기 화재는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유류화재는 질식소화

3. 대피 시 전기·가스 차단, 계단 이용, 낮은 자세 이동

4. 피난 약자는 특성에 맞는 보조 방법으로 지원

5. 대피 후 인원 확인·응급조치·재진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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