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이제 예약 전 확인 가능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국민들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해당 업소에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놀(NOL)’*과 *‘여기 어때’*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시설법 시행령」 별표 4에 따르면,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건물의 바닥면적 합계가 600㎡ 이상인 경우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8월 2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소방안전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입니다. 숙박시설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목적입니다.
‘해외취업’ 클릭 한 번이 만든 악몽…당신도 타깃입니다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에서 취업사기·납치·감금 피해를 입은 한국인 수가 무려 212명에 달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피해자 수(221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부분의 피해자는 SNS나 구인
myblog05554.tistory.com
전국에는 총 31,271개소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여관·모텔이 19,848개소, 호텔 1,776개소, 여인숙 1,703개소, 고시원(500㎡ 이상) 2,026개소 등이 포함됩니다. 소방청의 「2025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351건으로, 인명피해는 99명(사망 16명, 부상 83명)이었습니다. 특히 숙박시설 화재 1건당 인명피해 발생 비율은 *28.2%*로, 전체 화재 평균(6.4%)보다 4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처럼 숙박시설 화재는 다른 화재 유형보다 인명피해 위험이 월등히 높아, 사전 안전 확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누리집을 통해 전국 숙박시설 3만여 곳의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여부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놀(NOL)’과 ‘여기 어때’에 등록된 제휴 숙박업소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곳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놀(NOL) 약 2,000곳, 여기어때 약 2,500곳이 해당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예약 전 해당 숙소의 화재안전 수준을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숙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소방청과 두 플랫폼은 분기마다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정보 공개를 통해 이용자는 안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숙소를 선택할 수 있고, 영업주는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숙박 예약 시 ‘가격’과 ‘위치’뿐 아니라 *‘안전’*까지 체크하는 습관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소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불예방, 이제는 기술과 관리의 시대 (30) | 2025.11.20 |
|---|---|
| 심정지 대응의 모든 것, 심폐소생술과 AED 활용 (70) | 2025.11.06 |
|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20) | 2025.10.12 |
| 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대피 요령과 행동 지침 (31) | 2025.10.10 |
| 화재시 완강기 사용방법 (45) | 202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