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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해외취업’ 클릭 한 번이 만든 악몽…당신도 타깃입니다

by 하오꺼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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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없어 길가에 누워 박스에 일자리구함이라고 써서 일자리구함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에서 취업사기·납치·감금 피해를 입은 한국인 수가 무려 212명에 달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피해자 수(221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SNS나 구인 사이트에서 "고소득 해외 일자리"를 보고 지원했다가, 중국계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불법 콜센터에 끌려가 강제로 보이스피싱·주식 리딩방 사기에 투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콜센터는 철조망과 무장 경비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으며, 성과가 없거나 탈출을 시도하면 물고문, 전기고문, 폭행이 가해지는 끔찍한 환경입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는 “캄보디아 사기단지에 감금된 이들이 목표 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고문과 구타에 시달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피해자들은 알몸 촬영 후 협박, 폭력적 감시, 탈출 실패 후 보복 등 극심한 인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름한건물의 철창감옥

 

   실제 사례도 끔찍합니다. 작년 5월, 캄보디아 오드라민체이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한 20대 남성은 도망치다 붙잡혀 일주일간 고문을 당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업무 시간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숙소 동료가 피멍이 들도록 맞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하지 않으면 폭행이 이어지고, 조직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경찰이 경찰차 본네트위에 범인을 잡은모습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려면 국제 공조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전문가는 “캄보디아 정부와의 외교적 협력을 통해 범죄 조직의 검거와 피해자 구조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도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해외 취업 사기 예방 교육사후 구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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