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육군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그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포트무어에서 열린 2025년 미국 국제 저격수대회에서 대한민국 육군 1군단 특공연대 저격수팀이 국제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대회는 미 육군 저격수학교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세계 각국의 정예 저격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예능프로그램에서 군인들이 대결을 하는 모습만 봐도 대단한데 국제대회에서 초청을 받았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을 포함해 독일,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35개 팀이 출전했다. 그중 한국팀은 관측수, 사수, 코치, 그리고 통역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이미 국내에서 수많은 성과를 거둔 저격수들이다. 지난해 제1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대회 준우승, 육군 최정예 300 저격수 선발 우승,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대회 우승 등 화려한 전력을 갖춘 팀이었다.
대회의 미션은 단순한 명중률을 평가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참가팀은 실제 전장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야 했다. 예를 들어, 지도와 좌표, 실탄 단 한 발만 주어진 채로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목표물 400m 이내까지 침투해 저격을 성공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다. 또 아군과 적군이 섞여 있는 상황에서 최단 시간 내 정확하게 목표만을 제거하는 ‘선별 사격’ 미션도 있었다. 이 외에도 근접 전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소총·권총 사격 임무가 주어졌으며, 체력과 정신력을 시험하는 극한 상황 훈련까지 이어졌다. 결국 이 모든 과정에서 한국팀은 흔들림 없는 침착함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육군의 명예를 전 세계에 떨쳐 같은 국민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저격수들과 겨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국제무대에서 한국군의 저격 능력을 증명할 수 있어 자부심이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 저격수들의 전술과 훈련 방식을 비교·분석하고, 이를 국내 저격수 훈련 체계 발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정례적으로 참가해 우리 군의 저격 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드론, 지금 배우면 국비지원? 미래 직업으로 뜨는 이유”
국토교통부가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 충돌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드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중량 화재진화용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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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군이 ‘아시아 유일 초청팀’으로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군의 전투력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된 전투력과 전문성을 쌓아가며, 국가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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