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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중국 국경절 고속도로 무료 통행의 역설 "2분 절약이 불러온 혼돈"

by 하오꺼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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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한판 승부: 무료 통행을 향한 기다림

   2025년 9월 30일 밤 11시 58분, 장쑤성의 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는 흰색 세단이 시속 10km도 채 안 되는 속도로 커브를 돌아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차량 행렬이 수백 미터에 걸쳐 이어졌고, 교통경찰 순찰차가 뒤따르며 “얼마나 오래 정체되는지 아십니까? 무슨 일 생기면 책임지시겠습니까?”라며 경고했지만, 운전자는 이 시간을 무시했다. 운전자는 무료 통행 시작 시점이 되자마자 급히 출발하며 이른바 ‘승리의 순간’을 노렸다. 이런 얌체족들 때문에 중국 전체가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국경절날고속도로톨게이트를빠져나가려는차량이많은사진
출처 : 바이두

위험한 절약 전략이 부른 사고

   무료 통행을 위해 속도를 늦추는 전략은 치명적인 위험을 동반한다. 실제로 2024년 말, 한 운전자가 저속 주행하다가 뒤따르던 두 차량과 후방 충돌하면서 가드레일이 파손됐고, 수리비는 2만 위안(3,981,000원)을 넘었다. 또한 저속 운전은 체증의 연쇄 효과를 낳는다. 휴일 교통량 자료에 따르면, 저속 주행으로 평균 속도는 시속 21km까지 떨어지고 혼잡 지수는 1.9 수준에 달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비상 차선을 점유하며 추월을 시도하기도 했고, 2025년 국경절 연휴 첫날에는 전국적으로 12,000건 이상의 비상차로 위반이 적발돼 응급 차량의 통행이 막히는 문제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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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허점과 운전자 심리의 충돌

   “대규모 연휴 기간 소형 승용차 통행료 면제 시행 계획”은 10월 1일 0시부터 8일 24시까지 무료 통행을 보장한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9월 30일 밤에 미리 진입해 두고 10월 1일에 나오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꼼수가 가능하다. 귀가 시점에도 비슷한 꼼수가 쓰인다. 무료 종료 직전 마지막 출구로 나간 뒤 다시 진입하면 새 구간에 대한 통행료만 내면 된다. ETC 차량은 카드 제거 없이 시스템 조정으로 잘못된 공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안전이 우선이다

   몇십 위안을 아끼려다 큰 사고를 당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다. 국경일 전날 흰색 차의 급출발은 결국 모두의 시간을 낭비시키고, 경찰력 낭비와 공공 안전 위험 증가를 초래했다. 안전거리 유지, 사전 경로 계획, 가장 가까운 출구 선택 같은 기본 원칙이 더 중요하다. 운전 중 감정 조절을 잃지 말고, 사고나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차량을 정차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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