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새로운 교통비 지원 정책
경기도가 10월 15일부터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교통비 쿠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제도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분기별로 정산하여 연 최대 24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기존 지원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기존에는 환급금을 지역화폐로만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교통카드에 직접 충전 가능한 쿠폰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 편의가 강화되었다.

기존 제도와 한계
경기도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 지원 내용: 연 최대 24만 원, 분기별 6만 원까지 대중교통 사용 금액 환급
◆ 이용자 규모: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이용자 69만 명
하지만, 환급된 금액이 지역화폐 형태로만 지급되어 대중교통 요금으로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점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존재했다. 즉, 환급금을 받고도 다시 현금처럼 쓰려면 복잡한 절차나 제약이 있었다.
‘교통비 쿠폰’ 서비스 도입과 절차
이번에 새로 마련된 ‘교통비 쿠폰’ 서비스는 지역화폐로 받은 지원금을 교통비 포인트로 전환한 뒤, 교통카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지원 신청 — 온라인 신청
- 교통비 지급(환급) — 분기별 정산을 거쳐 지역화폐로 지급
- 교통비 전환 —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포인트 형태로 변환
- 카드 충전 —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 선불형 교통카드를 접촉해 충전
이 서비스는 이용자 선택형 기능으로, 원하는 사람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성남시와 시흥시는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관계로 이번 사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경기도는 향후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 이주비(이사) 최대 150만 원 지원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이주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은 경기도민 중 전세사기 피해를 입고 긴급주거지원 신청을 통해 경기도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임차인
myblog05554.tistory.com
기대 효과 및 시사점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 대중교통 이용 증가: 금전적 부담이 줄어들면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 가계 교통비 경감: 연 최대 24만 원의 지원은 한 달 기준 약 2만 원 수준으로, 교통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 정책 실효성 제고: 단순한 환급 수준에서 벗어나 ‘바로 사용하는’ 교통비로 환원함으로써 제도의 체감 만족도를 높인다.
- 지역 간 형평성 문제: 일부 시(성남, 시흥)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되어, 향후 확대 여부와 통합 시스템 구축이 과제로 남는다.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은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의 혁신적 방식이며, 지역화폐로 받은 지원금을 정말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구현한 것”이라 설명했다. 앞으로 도민의 삶에 밀접한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리
이번 ‘교통비 쿠폰’ 서비스는 기존 환급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제도로, 지역화폐로 받은 지원금을 교통카드로 전환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가계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되나, 일부 지역 불포함 문제와 시스템 통합 과제는 남아 있다. 앞으로 지속 확대와 안정적 운영, 형평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 제도는 단지 혜택의 변화가 아니라, 지원금의 사용성 강화라는 정책 방향 전환이기도 하다. 향후 다른 지자체 또는 다른 복지 수당에도 응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책 혁신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정부혜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15 부동산 대책 한눈에 보기!! 규제 확대·대출 틀어막기 (21) | 2025.10.30 |
|---|---|
| 2025년 난방비 지원금-에너지바우처 (41) | 2025.10.27 |
| 추석 연휴 반려동물 분실·응급진료 정보 총정리 (47) | 2025.10.01 |
|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 신청 안내 (최대 50만원 지원) (49) | 2025.09.29 |
| 출산·육아 지원제도 바뀐 내용과 혜택 정리 (30) | 2025.09.24 |